이노룰스, 2024년 실적 발표... 연속 대규모 시스템 구축 계약으로 2023년 매출 초과 달성
- 2024년 매출액 23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달성…YoY 53%, 영업이익도 흑자전환
- 4분기 매출액 73.3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달성…YoY 93.7%, 흑자전환 달성
- AI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DX 자동화 솔루션 및 로우코드 전문기업 이노룰스(296640, 대표이사 김길곤)가 2월 4일, 배당 공시와 함께 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노룰스의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73.3억 원으로 전년대비 93.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10.6억 원, 당기순이익 10.6억 원으로 동반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누적으로는 매출액 23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당기순이익은 30.7억 원으로 전년 온기 매출액(155억 원)을 크게 초과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은 ▲디지털 업무 자동화 수요 확대 ▲대규모 IT시스템 구축 계약 등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다. 이노룰스는 삼성화재, 삼성생명, 흥국생명, SK쉴더스 등 대규모의 IT시스템 구축 계약으로 역대 최대 수주 및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주증가는 매출 증가와 원가율 하락으로 이어져 영업이익률 10%, 당기순이익률 13%를 기록했다.
이노룰스 김길곤 대표이사는 “이노룰스 제품으로 디지털전환 및 IT혁신을 하려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 수익성이 높은 라이선스 계약 수주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2025년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은 AI를 접목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일본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SW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노룰스는 ▲AI 전담 조직 신설 ▲AI 기반 신규 비즈니스 개발 ▲기존 제품의 AI 기능 고도화등 AI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고, 올해 AI를 접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일본 SAP 본사에서 보험IT시스템 혁신사례를 발표하여 이노룰스의 통합상품관리시스템 및 SAP Fioneer의 보험 코어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상품정보관리 및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효율성을 향상시켜 보험사의 신상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로 많은 보험사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AI 역량 강화 기반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내 DX 솔루션 부문을 대표하는 이노룰스는 DX를 넘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트렌드인 AX(AI transformation)를 리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설명: 이노룰스(INNORULES)가 2024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노룰스(INNORULES) 소개
이노룰스(INNORULES)는 독자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코드소프트웨어(Low Code Software)인 이노룰스의 제품군은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도 DX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이노룰스 제품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의 리소스를 줄여 효율성에 집중할 수 있기에 고객의 개발 및 유지보수 생산성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다. 국내 유수 기업의 경영 혁신 파트너로 DX 솔루션 부문을 대표하는 이노룰스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DX를 리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